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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고복사람들협동조합연합회 봄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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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목요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앞에는 42인승 버스 3대와 함께 활기가 넘칩니다.

행복회, 노인일자리. 맞춤돌봄, 참일터, 경남돌봄, 창원돌봄 등 고복연합회의 조합원들이 함께 단합대회를 떠납니다.


일상을 떠난 설렘과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기쁨에 한껏 들뜬 사람들을 태우고, 버스는 김천을 향해 달립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일정 안내와 자기소개를 마치고, 직지사의 이름 유래를 얘기하며 한바탕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옆자리에 앉은 동료와 쉼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모니터에서 흘러나오는 트로트 노래가 흥을 더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인 직지저수지까지는 한달음에 걸어갑니다. 답사 때 40분 걸리던 거리를 이날은 30분 만에 다녀옵니다.

조금, 아주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 행복회 선생님들은 데크에 앉아 푸른 저수지와 분홍과 연두의 파스텔톤으로 물든 산을 바라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길가에 화사하게 핀 겹벚꽃을 배경으로, ‘지금이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 담습니다.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고 직지공원을 지나, 단체사진 촬영 장소인 김천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다 함께 모여 가장 예쁜 표정을 지으며

“찰칵!”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이후 두 팀으로 나누어 박물관과 직지사로 이동합니다.

자유롭게 삼삼오오 모여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일정에 없던 사색의 길부터 사명대사길까지 둘레길을 걷는 분들,
법당마다 들러 정성껏 기도하는 분들,
구석구석 빠짐없이 둘러보며 예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분들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편안하게 하루를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아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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